마이닝 풀허브 사태와 관련하여 아직 코인을 지급받지 못해 종종 검색을 해보곤 합니다.
그 중에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는데, 2014년 마이닝 풀허브를 최초로 만들어 21년 8월까지 운영했던(러시아 인에게 실질권한은 22년 8월에 다 넘김) 차일들리 주식회사가 현재 운영 중인 비둘기지갑(BTX)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한 때 뉴스에서 떠들썩하게 나왔던 테라 루나 폭락 사태를 기억하시나요?
테라폼렙스의 공동창업자인 신현성 대표가 비티엑스홀딩스를 만들었고(비둘기 지갑 BTX 이름과 유사함)
테라루나 폭락 사태 시점인 22년 5월에는 비둘기 지갑 회사인 차일들리가 비티엑스홀딩스 사무실과 같은 주소를 2달간 썼다고 하네요
또다른 신현성 대표 회사 차이코퍼레이션과 비둘지지갑(BTX)는 제휴를 맺어 암호화폐 예치 시 연 6%를 보상하는 이벤트도 진행했었네요
당시 차일들리 직원의 20%는 차이코퍼레이션에서 넘어온 직원이라고도 하네요
이렇게 읽어보니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인 신현성 대표의 비티엑스홀딩스, 차이코퍼레이션과 차일들리의 BTX(비둘기지갑)이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었다, 라고 볼 수 있겠네요. 비둘기 지갑을 쓰시는 분들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닝 풀허브를 설립, 운영했던 차일들리가 마이닝풀허브 권한을 전면으로 다 넘긴 22년 8월 이후,
9월부터 바로 이더리움 인출 중단사태(먹튀)가 벌어진 것을 보면 러시아 인수자에게 아주 운 나쁘게 사이트를 팔아서 먹튀가 된 것인지
아니면 어떤 고의가 있는 것인지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으니 알 수 없으나 조심해서 나쁠 건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