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위 김치코인들의 어마어마한 하락을 몰고온

7월 시행될 가상자산이용자 보호법 관련 

김치코인들의 ‘상장폐지’ 루머와 관련해

금감원과 업비트가 각자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우선 앞서 입장을 발표한 금감원의 경우

금융당국은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해 검사하는 것일 뿐

종목에 대한 심사를 직접적으로 진행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는데요.

 

 

바꾸어 말하면 가상자산 사업자들인

암호화폐 거래소들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국내에 가상자산 사업을 신고한 기업들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되

코인들의 거래소 상장여부에 대해서는 

간접적으로는 영향을 미칠 수 있어도 직접적인 개입은 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업비트에서 발표한 입장에 따르면

기존에도 이미 상장여부와 관련해 심사해오던 기준이 있기 때문에

해당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해 업비트에서는 지금 루머처럼 돌고 있는 상장폐지 리스트와 관련해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상장폐지 대상이 되는 암호화폐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직접적인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

 

정리해보자면 상장폐지되는 암호화폐들이 없지는 않겠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 시장에서 패닉셀이 올 정도로 우려하고 있는 만큼의

상장폐지 러쉬는 발생하지 않을것이다 라는 점과

 

근거 없는 소문이더라도 루머가 발생하는 순간

시장은 큰 변동이 발생할 만큼 아직도 기반이 약하다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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