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글에 글을 써본 것은 처음이라서 플로팅 대행 해드린다는 글이 신고를 당해버렸네요.
기업도 아니라서 어디에 써야 할 지 모르겠지만 잘 알지 못하고 글 작성한 점 송구합니다..^^
채굴코인들 초기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고 유독 치아코인은 스캠의혹..
사실 스캠의혹이라기 보다는 넷스페이스의 빠른 상승으로 인한 결과적 채산성하락 + 가격하락
이런 요소들 때문에 '브렘 죽어라', '치아스캠'이라는 이야기가 유독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하
저는 최소 3년 이상의 채굴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저단가의 하드를 늘려갈 계획을 가지고 있고
가격적으로 본다면 최소 1만달러 이상을 예상하고 나름의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습니다.
결과는 '까봐야 안다'입니다. 나락으로 갈 수도 있고 극락으로 갈 수도 있겠지요.
그 중 극락에 배팅하고 꾸준히 들어오는 코인을 소소하게 모아 한방을 노리는 것도 있습니다.
성격상 매수매도를 잘 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힘들게 모은 코인이라는 생각이 없으면
최소 3년 반감기를 기다리기도 어려울 것 같아 채굴로 방향을 잡은 것이지요.
치아코인 매수 VS 채굴 !!
위 기재처럼 치아코인이 최소 1만달러 이상을 3년 이내에 간다라고 예상한다면!
일례입니다. 말그대로 예시이오니 맥락만 짚어주십시오.
[코인매수]
현재 치아코인의 가격 500달러 미만 기준으로 약 20배 이상의 상승을 기대
[채굴]
넷스페이스 상승곡선에 따른 완벽한 공식까지 구사하지는 못하지만 지금까지의 채굴코인들의
성장과정을 일부 빗대었을때 30-40엑사바이트 까지 넷스페이스가 지속상승
이후 치아코인의 흥행성에도 영향을 받아 100엑사 1제타까지도 바라 볼 수 있는 상황
(물론 1제타를 단기간내에 간다면 개인 채굴러들은 끝장입니다..^^)
제 기준으로만 잡아보겠습니다.
2페타바이트 구성비용
하드 약 8천만원 + 플로팅겸 파밍컴퓨터(2페타소화) 약 3천만원
총 1억 1천만원 가량이 투입되었습니다.
코인매수로 3년뒤 20배 상승 = 22억원
채굴로 3년간 2페타바이트 고정 = 약 200~300개 채굴 = 20억~30억원
(실제로는 하드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기에 변수가 있습니다)
채굴로 발생하는 코인의 갯수는 넷스페이스가 올해 중 약간의 정체기를 발생시키며 30~40엑사바이트를 횡보하고
최대 100엑사바이트내에서 오락가락 한다는 가정하에 연간 평균 채굴량을 100개정도로 잡았습니다.
약간의 무지성 계산이 있는 점 인정하며 양해 부탁드립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여기서 변수는 매수 - 흔들림, 트레이딩의 어려움 채굴 - 넷스페이스 예측불가, 재단 부정이슈 발생
이러한 생각을 해보았을때 매수나 채굴이나 '고놈이 고놈이다'라는 제 자체적인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서 저는 선택을 한 것 이지요. 물론 넷스페이스의 초기 급상승까지는 저도 예상치 못했습니다만
기대수익을 좀 줄였을 뿐 큰 타격은 아직까지는..없는 상황입니다. (채산성이 매우 떨어진 것은 맞습니다.)
선택은 "트레이딩을 하면 중간에 날려먹겠다!" + "묶어두는 것보다는 성격상 소소하게 채굴로 코인을 얻는 것이
재미도 쏠쏠하겠다" 였습니다.
수년뒤에 까봐야 압니다. 맞더라도 맞아봐야 알고 대박이 나더라도 나봐야 아는 것
넷스페이스의 급상승을 예상하지 못했듯 정체기 또한 예상 할 수 없는 것이며
모두가 자신의 잣대와 스타일에 조금 더 무게를 싣고 의견을 펼칠 뿐이지요.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너무 희망찬가 일 수 있지만 그것 또한 개인의 선택이자
베팅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선택'을 한 만큼 지속적으로 넷스페이스 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 콩고물은 반드시 챙겨간다!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하드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제 공간을 늘리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땡글 게시판에 글을 써본것은 처음입니다만 코인장도 재미없고 치아도 별다른 호재가 없다보니
민감하게 주고받는 댓글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치갤도 땡글도 각자의 스타일이 있지만
조금만 서로 배려해주시고 의견을 나누되 즐거운 마음으로 주고 받으면 어떨까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뭐 저도 님에 비하면 아주 소소하게 늘려가는중입니다.
넷해시 증가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 심리가 다 마찬가지 아닐까요?
돈된다 싶으면 달려들기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아직 채산성이 폭망을 논할 수준은 아닌듯하구요.
지금 이래저래 따져서 1년정도면 원금회수군요.
이더보다 살짝 떨어지는 수준인거 같군요.
물론 앞으로도 꾸준히 넷해시가 늘어나겠죠. 1년이 2년이 되고 3년이 될수도 있을테구요.
그러다 가격오르면 3년이 다시 1년이 될수도 있구요.
지금가격이 치아가 문제가 있어 떨어진것도 아닌듯한데
500만원가던 이더도 280만원가는데 치아가 무슨재주로 버틴다고 그러시는지 모르겠군요.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넷해시 늘면서 이더보다 채산성이 떨어지더니 증가세가 많이 둔화된 느낌입니다.
시작을 했으니 일단 고 해볼랍니다.
1달만에 때려치울거면 시작을 말아야죠.
ㅋ. 제발 치아가 사라지지말고 남아서 버텨주기를 기도해봅니다.